콘돔에 보면
초박형이니, 굴곡형이니, 돌출형이니 하는
타입별 용어들이 있습니다.
아~주 간단히 설명하자면
초박형 = 엄청나게 얇은 타입
굴곡형
= 똘똘이 모양 그대로 생긴 타입
돌출형 = 사진의 오이처럼 울퉁불퉁 돌출된 타입
뭐 이렇게 요약할 수 있습니다.
more..
이중에 오늘은 이 돌출형 콘돔의 진실?에 대해 파헤쳐보겠습니다. ㅋ
누구나 지하철의 콘돔 자판기를 보신적 있으실겁니다.
거기 보면 [일반형=500원, 고급형=1000원] 거의가 이런식인데요~
그 고급형이라고 적혀있는것이 보면 울퉁불퉁 모양이 좀 특이하죠! 그게 바로 돌출형입니다.
그럼 돌출형=고급형이냐? 아닙니다.
도대체 무슨 근거로 그렇게 표기해놨는진 모르겠지만
상당히 고급제품이자 최다판매를 지켜나가는 스킨레스3000과 쉬콘돔, 사가미 등등 모두가 돌출이 없습니다.
얇지만 강하고, 착용감이 우수하고 고급윤활젤을 사용하고 이런것들을 고급형이라 불러야 맞는거겠죠?
뭐 이런 이야기를 하려는건 아니구요~
그럼 원래대로 돌아와서!!!
저도 콘돔샵을 운영하고 있지만 콘돔광고들을 보면 이 돌출형 콘돔을 소개할때면
'오돌토돌 돌출된 부분이 짜릿한 쾌감을 준다' 뭐 이런식의 표현을 많이 해놨습니다.
지하철 자판기의 그 모습만 봐도 뭔가 흥미진진하죠! ㅋ 대단한 기능이 숨어있을것만 같습니다.
그러나!!!
포장을 뜯는 순간! '어라???'
그 마치 울퉁불퉁한 도깨비 방망이와같은 포스가 느껴지질 않습니다.
'아니야! 아닐꺼야!!! 분명 뭔가 틀릴꺼야' 라고 생각하며 풍선불듯 불어봅니다.
뭔가 휘황찬란하게 무늬가 있긴 있습니다. '그래! 그럼 그렇지!!!' 흐뭇해합니다.
그리고 만져봅니다.
...
또한번 실망합니다.
그렇습니다.
낚인겁니다. 돌출형이라고 소개된 제품 이것저것 다 써봐도 마찬가집니다.
그냥 콘돔표면에 예쁜 무늬를 새겨놓은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만져보면 약간 나와있긴 하지만,
과연 도대체!!! 얼~~~~~마나 감각신경이 발달해야 그 차이를 느낄 수 있을까요?
간혹 고객분들 전화를 받다보면
이 돌출형 콘돔에 대한 막연한 기대?같은걸 가지고 계신 분들이 있습니다. 저도 첨엔 그랬으니까요! ㅋ
그럼 전 그냥 솔직하게 말해주죠!!! 적잖게 실망하고 원하는 대답을 얻지 못해 그냥 발길을 돌리시기도 합니다만,
낚였다는 생각들고 열받는것보단 나으니까요! ㅋ (장사 하자는건지 말자는건지 저도 간혹 헷갈립니다. ㅠㅠ)
돌출형에 따른 성감증대를 기대하시기 보단,
그냥 예쁜 무늬가 새겨진 콘돔쯤으로 생각하심이 옳은듯합니다.
펀펀데이의 생각
남자는 얇고 타이트한게 장땡!
여자는 촉촉하고 부드러운게 장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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